2026년 8월 21일 자 <농민신문>기사에서 발췌하여 일부 수정한 내용입니다.
시설원예용, 필요한 빛만 투과하여 열과 피해 줄이고 작물 생육에 도움
산업시설용, 축사 내 온도 상승을 억제해 가축 폐사를 줄여 ‘호평’

“시설하우스에 차광제를 뿌리니 한여름인데도
큰 느티나무 그늘 아래 들어온 것 같아요.”
13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의 한 대추농가. 3471㎡(1050평) 규모 시설하우스의 비닐 표면에는 하얀색 물질이 고르게 살포돼 있었다. 시설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한여름의 강한 햇볕이 한풀 꺾인 듯했고, 비대기를 맞은 대추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었다.
시설하우스를 하얗게 뒤덮은 물질은 오스템바이오가 공급하는 시설원예용 스마트 차광제 ‘레듀졸’이다. 농장주 김병헌씨(57)는 강한 햇볕과 고온으로 발생하는 대추 열매터짐(열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2024년부터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김씨는 “예전에는 한여름에 대추가 물러지거나 갈라져 버리는 게 많았는데 ‘레듀졸’을 사용한 뒤 피해가 크게 줄었다”며 “대추도 크고 달게 자라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 불볕더위로 농작물과 가축의 고온 피해가 커지면서 농업현장에서 이런 차광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바이오는 네덜란드 차광제 기업 ‘루미포르테’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분 등 친환경원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차광제를 시설하우스 외부에 살포하면 적외선·자외선은 반사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효과는 약 2∼3개월 유지되며 가을에는 비바람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거된다고 한다.

이런 차광제는 축사에도 사용되고 있다. 40년째 양계업을 하는 김효식씨(64·보은군 보은읍)도 지난해부터 오스템바이오의 산업시설용 차광제 ‘쿨-에프엑스아시아’를 활용 중이다. 재작년 폭염 때 달궈진 축사 지붕의 복사열로 닭 2000여마리가 폐사한 경험이 있어서다. 김씨는 충북도 지원사업을 통해 ‘쿨-에프엑스아시아’를 축사 지붕에 도포해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김씨는 “한창 더울 때 축사 내부 온도가 이전보다 3∼4℃가량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차광제를 사용한 뒤에는 폭염으로 인한 폐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농민들의 호응에 오스템바이오는 시설원예용과 산업시설용에 이어 과수용 차광제 공급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과실에 직접 도포해 햇볕데임(일소) 피해를 줄이는 제품인 ‘크롭쉐이더’의 현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장현모 오스템바이오 대표는 “차광 기술은 농작물을 보호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 농업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해 폭염 피해 저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앞으로도 세계 최고 품질의 종자와 농자재를 공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겠습니다.
오스템바이오 공식 홈페이지: www.austembio.co.kr
전화: 043-838-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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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21일 자 <농민신문>기사에서 발췌하여 일부 수정한 내용입니다.
시설원예용, 필요한 빛만 투과하여 열과 피해 줄이고 작물 생육에 도움
산업시설용, 축사 내 온도 상승을 억제해 가축 폐사를 줄여 ‘호평’
“시설하우스에 차광제를 뿌리니 한여름인데도
큰 느티나무 그늘 아래 들어온 것 같아요.”
13일 충북 보은군 장안면의 한 대추농가. 3471㎡(1050평) 규모 시설하우스의 비닐 표면에는 하얀색 물질이 고르게 살포돼 있었다. 시설하우스 안으로 들어서자 한여름의 강한 햇볕이 한풀 꺾인 듯했고, 비대기를 맞은 대추가 탐스럽게 자라고 있었다.
김씨는 “예전에는 한여름에 대추가 물러지거나 갈라져 버리는 게 많았는데 ‘레듀졸’을 사용한 뒤 피해가 크게 줄었다”며 “대추도 크고 달게 자라 효과를 실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여름 불볕더위로 농작물과 가축의 고온 피해가 커지면서 농업현장에서 이런 차광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바이오는 네덜란드 차광제 기업 ‘루미포르테’와 국내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관련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전분 등 친환경원료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차광제를 시설하우스 외부에 살포하면 적외선·자외선은 반사하고 작물 생육에 필요한 가시광선은 투과한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효과는 약 2∼3개월 유지되며 가을에는 비바람 등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거된다고 한다.
이런 차광제는 축사에도 사용되고 있다. 40년째 양계업을 하는 김효식씨(64·보은군 보은읍)도 지난해부터 오스템바이오의 산업시설용 차광제 ‘쿨-에프엑스아시아’를 활용 중이다. 재작년 폭염 때 달궈진 축사 지붕의 복사열로 닭 2000여마리가 폐사한 경험이 있어서다. 김씨는 충북도 지원사업을 통해 ‘쿨-에프엑스아시아’를 축사 지붕에 도포해 표면 온도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
김씨는 “한창 더울 때 축사 내부 온도가 이전보다 3∼4℃가량 낮아지는 것을 확인했다”며 “차광제를 사용한 뒤에는 폭염으로 인한 폐사가 사라졌다”고 말했다.
장현모 오스템바이오 대표는 “차광 기술은 농작물을 보호하고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활용할 수 있다”며 “국내 농업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공급해 폭염 피해 저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박준하 기자 june@nongmin.com
앞으로도 세계 최고 품질의 종자와 농자재를 공급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겠습니다.
오스템바이오 공식 홈페이지: www.austembio.co.kr
전화: 043-838-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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